아산시민의 행복 story - 열심히 공부하면 대학의 문 활짝~
기사입력 2013-07-10 14:51:12 최종수정 2013-07-10 14:51:12
● 지역의 우수인재 유치를 위한 ‘내고장 학교다니기’ 고입설명회 개최
- 내고장 고등학교 진학이 대학합격의 지름길
- 2013학년도 수도권 4년제 대학 합격생 크게 증가
아산시의 2013학년도 수도권 4년제 대학합격자가 전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6명, 연세대 18명, 고려대 19명, 경찰대 4명 등 총522명이 합격하여 2012학년도 453명에 비해 69명이 늘었다. 2011학년도에는 316명이 합격하여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는 그동안 아산시와 아산교육지원청이 역점으로 추진한 ‘내고장학교 다니기’ 운동과 ‘장학금 지원’ 등 아산시의 교육지원 정책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여 진다.
시에서는 지역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2008년부터 ‘내고장학교 다니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입시전문가를 초청하여 고입설명회도 개최하고 각 중학교를 방문하여 우수인재를 유치하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아산 미래장학회 장학금 지원확대, 아산스마트스쿨 운영
민선5기부터 장학금 지급대상자를 상위 5%에서 상위 7%로 확대하여 2010년 244명 513,600천원에서 2013년 504명 898,000천원을 지급하여 지역의 인재가 내고장에서 혜택을 받으며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다. 한편 아산시 미래장학회는 2014년까지 장학기금 목표를 60억원으로 설정해 기금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우수인재 육성을 통한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보다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익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아산스마트스쿨 운영
2011년부터는 관내 중.고등학교와 연합하여 수준별 맞춤형 방과후학교인 ‘아산스마트스쿨’을 운영하여 각 학교의 우수한 학생들끼리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 아산시 학력신장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아산스마트스쿨’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지원을 주 목적으로 크게 교과강의, 창의적 체험활동, 학습코칭의 세가지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 자녀 교육의 길을 찾다! 학부모 진로 아카데미
'학부모 진로아카데미'는 중ㆍ고등학교 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에게 변경된 입시제도의 복잡함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우리지역의 실정에 맞는 진학지도 등을 학교로 찾아가 설명하는 맞춤형이자 찾아가는 설명회로 진행된다.
▲고등학교의 선택기준 ▲변화하는 입시에 대응하는 방법 ▲지역의 교육환경 활용 시 유리한 대입전략 ▲지역을 벗어났을 때 불리한 점 ▲지역학교로 진학하여 성공하기 위한 조건에 대한 강의를 일선 고등학교 진로 담당 교사의 실례를 통하여 실감나게 공부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학입시 전문 연구소 강사의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위한 준비 ▲학습자가 해야 할 일 ▲효율적인 학습법 ▲창의적 체험활동 등의 서류작성법에 대한 전문적 강의도 이뤄진다.
시는 교육인프라가 마련되어 있는 도시일수록 인구 증가, 도시브랜드 향상, 시민공감대 형성기여 등 도시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 교육 분야라는 점을 고려하여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교육환경개선 지원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 ‘방과 후 원어민 화상영어수업’ 영어 능력 쑥쑥!!
아산시는 ‘방과 후 원어민 화상영어수업’ 시범학교 운영으로 초등학생 영어회화 능력 향상에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
관내 초등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원어민 보조교사 배치 사업의 단점 보완을 위한 프로젝트로 영어 교육 환경이 열악한 도고초등학교와 신화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원어민 화상영어수업을 지원했다.
일주일에 2~3회씩 원어민 선생님과 4명의 학생들이 컴퓨터 화면을 통해 대화하는 형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영어교과서외우기 캠프와 병행하며 영어활용능력 향상과 자신감 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
이밖에도 교육소외지역 학생들에 대한 영어 친화적 환경과 학습 참여 기회 제공을 통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 및 학생들의 교육환경 격차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 찾아가는 방과 후 학교 운영
- 2012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약이행분야 최우수상 수상
아산시가 민선 5기 주요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회관까지 찾아가는 방과후 학교’ 사업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2012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약이행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산촌 소재 또는 저소득층 밀집지역 마을을 주 대상으로 해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방과후 학교’ 사업은 도·농복합도시인 시의 지역 특수성을 감안해 농산촌 지역의 열악한 교육 환경 개선 및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방과후 학교’ 사업은 교육장소, 운영시간 등 학부모와 학생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가 봉사와 사명감을 가지고 학업을 도울 수 있도록 지역 내의 자격 요건이 되는 학부모를 우선적으로 강사로 채용하고 있다. 또한, 농촌 지역 다문화 가정의 학생 및 학부모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마을회관이나 마을 교회 등 접근성이 좋은 마을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 학교준비물에서도 차별 없는 아산 만들기
- ‘준비물 걱정없는 학교’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
학습준비물 마련에 따른 학부모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효율적인 교과과정을 위해 마련된 ‘준비물 걱정없는 학교’는 2011년 지원을 시작해 현재는 초등학교 전체에 지원되고 있다. 또한 온양초, 온양신정초를 시작으로 설치된 학습준비물 관리실을 점차적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
● 아산청소년교육문화센터 여성가족부 주관 ‘최우수기관’ 선정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관한 “2012 청소년수련관 종합평가”에서 평가영역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종합평가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개관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평가이며, 충남에서 유일하게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
아산시는 청소년 육성 및 보호를 위해 전문교육기관인 순천향대학과 위탁계약을 체결 상호 협력을 통하여 인성교육, 조기잠재력 개발 및 특기적성교육, 영재교육, 진로지도 등 활력 있는 수련공간을 제공함으로서 아산시 청소년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