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식시설 위생·안전지도 및 올바른 식판, 수저집 관리법 등 전달
아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4월부터 온누리어린이집 등 9개소의 어린이집 학부모 107명을 대상으로 부모에게 자녀가 먹는 급식 수준 확인 및 내 아이의 식습관 관찰 기회를 제공하는 학부모 참관 프로그램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급식시설 위생·안전지도 △어린이 대상 위생교육 △올바른 식판 및 수저집 관리법 등 내용으로 꾸며져 진행됐다. 아울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 및 필요성 등 센터 홍보도 병행했다.
교육을 받은 학부모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필요성에 대해 알게 되었다.”며, “안심하고 내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겠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아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13명의 식품 및 위생 전문인력(영양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349곳의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