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아산뉴스아산시아산소식

검색 전체메뉴닫기

보도자료

아산시의 새로운 소식과 유용한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경제·환경

자연을 품은 청정도시 아산시, 반딧불이 보전 적극 추진하다.

기사입력 2017-12-08 13:29:39 최종수정 2017-12-08 13:29:39

기사내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   콘텐츠 내용을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주민.단체 주도 반딧불이 서식지 보전 및 저탄소녹색마을 조성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자연생태계보전 및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송악 궁평저수지길 일대를 중심으로 주민, 행정기관, 민간단체, 유관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반딧불이 서식지 보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반딧불이는 사람에게 어릴 적 동심과 그리움을 느끼게 하는 정서곤충으로 잘 알려져 있고 환경을 측정하는 척도로서 이용되는 환경지표곤충이다.

 

아산시는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아산YMCA와 아산시 지속가능 발전협의회에서 아산시 송악지역 및 영인산 일대를 중심으로 반딧불이 서식지 조사결과 궁평저수지를 중심으로 송악면 일대에서 환경지표종인 반딧불이가 3종류(운문산반딧불이, 애반딧불이, 늦반디불이)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는 2017년 2월 주민, 민간단체와 함께하는 주요 거점별 반딧불이 서식지모니터링, 생태환경 조사 및 보전.복원방안을 마련하고 애반딧불이가 다량 발생하는 2017년 5월 22일부터 매일저녁 8시에서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주민들이 차량출입을 통제하고 반딧불이 서식지 주변에 대한 친환경 목재를 활용한 보호울타리, 반딧불이 보호 안내소를 설치했다.

특히, 아산시 자연보호협의회, 야생생물관리협회아산지회, 삼성전자(주)온양사업장 등 다양한 주체의 생태계보호활동민간단체 및 기업체의 참여를 통한 서식지 생태보전 및 정화활동을 적극 추진해 자연생태계 보호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16일부터 9월말까지 아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속 아산반디보전연구회에서 송악지역의 유곡천, 궁평저수지 일대에 대한 반딧불이 서식지 생태환경 조사 및 모니터링을 주1회 이상 실시한 결과 애반딧불이, 운문산반딧불이, 늦반딧불이가 다수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아산시는 송악지역 환경지표종 반딧불이 보전과 연계한 궁평리 마을에 대한 저탄소 녹색마을 조성을 마을회관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3KW) 및 단열 시스템 도입으로 에너지 절약과 마을환경개선 및 실개천복원 사업, 자연정화생습지 조성을 추진해 쾌적한 마을로 탈바꿈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고 있다.

 

앞으로 아산시는 반딧불이 서식지보전과 자연증식 확산을 위한 폐가 철거 및 생태습지 조성과 출현시기에 차량통제와 정화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자연생태계보호와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토종벌 종 보전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송악 궁평저수지 일대를 중심으로 주민, 기업 및 단체, 유관기관이 공동협력해 서식지 생태환경개선 및 자연생태자원의 보전활동 강화로 아산시가 자연을 품은 청정도시,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로 만들어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다양한 생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간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건강한 휴식처 및 생태체험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직자 부조리 익명 신고(공직비위, 알선ㆍ청탁행위)
공공누리 1유형 아산시에서 창작된 자연을 품은 청정도시 아산시, 반딧불이 보전 적극 추진하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방송

시정갤러리

  • 2020.3.16. 코로나19 관련 현장방문 2020-07-17
  • 2020.3.16. 정혁진 변호사 환담 2020-07-17
  • 2020.3.13. 지역건설사업 활성화방안 관련실과 보고회 2020-07-17
  • 2020.3.13. 아산예총 지회장 이동현 면담 2020-07-17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