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곡교천 및 현충사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유채파종작업이 한창이다.
농업기술센터는 현재 현충사입구 헬기장 1ha와, 곡교천 둔치 2ha에 유채파종작업을 마쳤으며, 앞으로 곡교천시민체육공원 부지 2ha에도 유채를 파종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유채는 월동형 작물로 내년 5월경에 만개모습을 볼 수 있으며, 곡교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곡교천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매년 현충사와 곡교천 둔치, 온양온천역 등지에서 4.28 성웅 이순신 축제가 개최되는데, 축제에 참가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사진촬영장소로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곡교천시민체육공원 부지 2ha에는 코스모스가 만개해 있으며, 오는 10월 중순경 유채파종 전까지는 코스모스 만개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곡교천주변 유채단지 면적은 약 5ha에 이르며,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매년가을 유채를 파종하여 관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