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5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승인)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여름방학을 의미있고 보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다음달 1일 어린이 방학 프로그램으로 ‘충.효.예 한자교실’을 개강한다.
강의는 1일부터 19일까지 평일 9시부터~10시까지 (14일간) 온양5동사무소 2층에서 진행되며, 훈장은 전직 학교 교감 출신으로 학식과 덕망이 높고 특히 학생지도에 봉사심과 열의가 있는 분으로 초빙되었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동사무소에서 방문 또는 전화
접수가 가능하며 관내 초등학교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강의료와 교재는 모두 무료로 충.효.예 정신과 한자교육을 병행 실시함으로써 시대변화에 걸맞는 현대예절 등을 통한 올바른 예의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임승인 주민자치위원장은 “충.효.예 한자교실이 세대 간 화합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한글세대인 초등학생들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한자에 대한 이해를 돕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