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순천향대학교, 선문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하고 있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 순로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역인재와 지역의 기업체가 상생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기획된 본 사업은 현재까지 직무교육 과정을 마무리 하고 현장실습, 모의면접 및 CEO특강 등을 남겨두고 있다.
컨소시엄 기관인 선문대학교에서는 직무교육 이수자에 대하여 지난달26일수료식을 실시하였으며, 순천향대학교에서는 이미 6명의 교육생에 대한 취업이 확정된 상태이다.
순천향대학교 교육생 김부웅(49세)씨는 “이번 기회로 많은 정보와 조언을 얻을 수 있고, 재취업에 대한 격려 속에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며 “여러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일선 현장의 실무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된다”는 말을 전했다.
앞으로 직무교육을 통해 얻은 이론적 지식을 가지고 현장실습과 체험을 통한 현장적응력을 기르기 위해 10월 말까지 기업체를 방문하는 일정을 남겨두고 있으며, 본격적인 기업매칭을 통해 교육생들의 취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