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가을 수확의 계절을 맞아 가족간의 다양한 원예활동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시민체육대회와 병행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예체험 행사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제17회 시민의날 기념 시민체육대회와 병행 추진되며, 꽃 묘종 분양 및 화분꾸미기 체험, 풍란을 이용한 미니 볼 토피어리, 나무목걸이 만들기, 눌린 잎 또는 꽃을 이용한 사랑의 엽서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50m 국화 미로 조성, 국화 조형작 포토존 등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꽃향기로 가득한 10월, 원예체험 통하여 농업에 대한 이해와 원예소비계층 확대될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원예활동을 위하여 지난 5월에 원예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으며, 취약계층어린이원예활동, 아파트 원예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