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 22일 ‘9.22 승용차 없는 날’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9.22 승용차 없는 날”은 일 년에 단 하루만이라도 승용차를 이용하지 말자는 상징적인 캠페인으로 기후변화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대체이동수단 이용”을 주제로 아산시를 비롯한 전국에서 진행되었다.
시는 “승용차 없는 날”을 맞이하여 관공서는 차량5부제 강화와, 승용차는 두고 나오자는 공직자의 자발적 참여유도를 실시하여, 대부분 공직자가 걸어서 출근하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마음과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차량5부제에 적극 참여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작은 실천을 했다.
또한, 시와 푸른아산21실천협의회 녹색성장분과 위원 20여명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하여 온양온천역 ~ 아산시청 ~ 방축동 신정호수공원까지 자전거 퍼레이드를 펼쳐, “승용차 없는 날” 홍보를 실시하였다.
시 관계자는 “비록 일년에 하루지만 개인별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과, 자전거 등을 이용하는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승용차 없는 날에 협조해주신 시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