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 고도화사업 추진
아산시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도로와 지하시설물 공동구축사업(이하 GIS사업) 추진을 통해 약 1,700㎞의 GIS 데이터를 구축해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체계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2011년 GIS 데이터의 유지갱신체계 마련과 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 계획을 수립해 “GIS 고도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GIS 고도화사업”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640㎞의 도로 및 상.하수도 GIS데이터를 구축 중에 있으며, 지난해 말까지 253㎞의 도로 및 상.하수도 GIS데이터를 구축했다.
시는 GIS D/B를 바탕으로 GIS 활용 ‘도시행정포탈시스템’을 구축해 항공사진과 지적선이 중첩돼 보이도록 하고 도로 및 상·하수도(시설물지도, 관로, 맨홀, 공사대장 등)를 행정업무에 활용할 수 있어 지난해 24만 여건 활용하는 실적을 거뒀다.
또 올해 시 전 지역 항공사진을 촬영해 최신의 자료를 제공하고, GIS 데이터 구축을 계속적으로 추진해 시설물 관리의 과학화는 물론, 현재 운영중인 생활지리정보시스템(http://gis.asan. go.kr) 등 다양한 공간정보시스템의 고도화와 최신의 자료를 제공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도시행정포탈시스템의 기능과 속도 개선을 통해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금년 중으로 지도 포털 사이트인 ‘다음로드뷰’와 매쉬업시켜 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