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왕초보, 아산시 지전거 안전교육체험장으로 모여라.
‘자전거 타기 쉬우면서도 어려워요’ 고민해결에 아산시가 나섰다.
아산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권곡동 권곡근린공원 내 소재한 ‘아산시 자전거 안전교육체험장’에서 체계적인 자전거 타기와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금년 상반기 교육은 과정별로 △초.중.고등학생과정 3월16일~6월30일 기간동안 월~목(오후 3시30분~5시30분) 당일교육 과정으로 진행되며,
△일반시민과정(만5세이상 미취학아동 포함) 3월18일~6월30일 기간동안 월~목(오전 10시 ~12시) 8일(2주)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학생과정 자전거바로알기, 자전거 기초질서 이론 1시간, 안전한 자전거 이용 실습 1시간 △일반시민과정 이론 2시간, 자전거 배우기 실습 14시간이다.(학생과정의 경우 교육이수 시간에 대해 자원봉사 시간으로 인정)
교육신청은 교육기간 중 수시 모집하며 교육위탁업체 (주)자전거타는세상 (전화 531-8180, 팩스 532-8183)으로 신청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타기 좋은 따듯한 봄이 찾아 왔다. 평소에 자전거 타기가 쉬우면서도 어려워 선뜻 자전거를 타고 자전거여행이나 가까운 거리를 이동하기 어려웠던 분들에게 좋은 기회로 교육기간 중 신청자 접수 조기 마감이 예상돼 참여 희망자는 서둘러 접수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10대 자전거 거점도시로서 저탄소 녹색교통체계 구현과 자전거이용 활성화 위해 자전거도로 구축, 시민공공자전거 무료대여, 아산신도시 U-bike(무인자전거)대여, 30만 아산시민 자전거 보험가입, 자전거주차장(온양온천역, KTX역) 운영 등을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