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 만들기, 무더위 날려 보내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 북한이탈주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지난 18일 삼성디스플레이가 주관하는 ‘한 여름밤의 시네마 천국’에 초대돼 무더위를 날려 보냈다.
북한이탈주민 30여명은 재즈공연과 영화를 관람하며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 문화를 선도하는 삼성디스플레이는 지역주민들에게 품격 높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따뜻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존경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성기 삼성디스플레이 사회봉사단장은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자녀들과 행복한 추억을 가지길 바라며 아산시와 협력해 자녀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 건강하고 잠재력이 충만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