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사례관리 운영체계 교육 실시 -
아산시가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관협력 행복키움지원 사업 ‘통합사례관리 운영체계’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아산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행복키움지원사업에 대한 추진내용을 민.관이 함께 공유하고, 소외계층지원 통합사례관리대상자의 공통기준 정립과 “나눔 아산!! 따뜻한 공동체 실현”을 위하여 한국사례관리학회 조현순 교수가 초빙돼 강의를 했다.
한편 시는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개선대책을 위한 지역특색에 맞는 운영체계를 구축하고자 대상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5개 종합복지관을 ‘권역별 거점사례관리기관’으로 지정.운영해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7월, 각 거점복지관에 신규 사례관리사를 전면배치해 현장복지 강화와 읍면동 중심의 복지허브기관 체계를 구축하는 등 공공사례관리 중심의 내실 있는 네트워크 시스템을 운영 중에 있다.
김양헌 사회복지과장은 “경제적인 빈곤 뒤에 가려진, 그들의 아픈 마음을 먼저 보듬을 줄 아는 ‘시민이 행복한 아산,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 행복키움지원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