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합쇼핑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오는 8월 1일부터 사용개시
아산동양고속터미널(대표 백남근)이 28일 아산시 번영로 223(모종동) 일원에 건립돼 준공식을 갖고 8월 1일부터 사용개시에 들어간다.
이날 준공식에는 복기왕 아산시장과 오안영 아산시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시행사인 (주)동양고속 대표 등 각 기관장 및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아산동양고속터미널은 옛 터미널부지 3,178.1㎡에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은 15,256.8㎡에 이른다. 사업비는 160억원으로 현대화된 고속버스터미널시설 외에 쇼핑센터를 갖춘 복합쇼핑 문화공간으로 신축됐다.
시 관계자는 “시외버스터미널 복합시설과 함께 구도심권의 상권 활성화 및 새로운 복합 쇼핑문화의 중심지로 아산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