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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유해 본격 발굴 시작

기사입력 2018-02-26 14:11:14 최종수정 2018-02-26 1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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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22일 배방읍 중리 산86-1번지 일원에서 김장호 아산유족회장 및 유족 50여명과 함께 개토제를 시작으로 한국전쟁민간인 희생자유해발굴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토제에서는 홍성문화연대의 진혼무를 시작으로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본격적 발굴이 성사되기까지의 경과보고 및 제례 순으로 진행됐다.

 

김광년 전국유족회장은 추도사에서 “지금도 전국 각지에 묻혀있는 민간인 희생자의 유해가 봉안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차원의 노력이 절실하며, 유족들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들에 대한 국회차원의 입법필요성을 피력했다.

 

또한, 김장호 아산유족회장은 “늦은 감은 있지만 다행이도 희생자의 유해를 발굴 봉안하게 되어 매우 다행으로 생각한다. 그동안 빨갱이 자식이라는 낙인으로 인해 고통 속에서 고향을 등지고 살았지만 이제라도 우리 유족들에게 더욱 관심을 보내주신다면 고향을 위한 인생 3막을 시작하겠다”며 이번 유해 발굴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아산시 대표로 참석한 김용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유해발굴이 원활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하겠다.”라며 유해 발굴 사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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