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택의 북동쪽에 위치한 세덕사(世德祠)는 맹사성과 그의 조부인 맹유(孟裕), 부친인 맹희도(孟希道) 세 분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이다.
사당은 후대에 지어진 것이나 최초 건립시기는 알 수 없다.
이곳에서 매년 10월 10일 숭모제가 열리고 있다.
세덕사는 정면 3칸, 측면2칸이며 전면 반 칸 열에 툇기둥을 세워 벽체와 창호를 설치하여 툇마루 공간을 두고 있으며 지붕부는 팔작지붕의 구조이다.
옥적(玉笛)은 백옥으로 만든 횡피리로 대나무를 형상화하여 제작하였으며 마디사이까지도 잘 표현하였다.
대금과 같이 7개의 구멍이 나 있으나 소리는 다르다고 한다.
일제강점기에 네 도막으로 부러져 접착제로 잇고 백동관으로 감싸 수리한 흔적이 남아있다.
채석포도문일월연(彩石葡萄文日月硯)은 연면 주위에 단풍나무, 개구리, 포도송이, 원숭이 두 마리 등을 사실적으로 양각한 벼루이다.
백옥방인(白玉方印)은 손잡이에 사자가 앉아 있는 모양을 크게 새긴 옥으로 만든 도장이다. 인면에는 가운데 ´죽관(竹觀)´이라는 글자를 각각 원 안에 음각하였고, 오른쪽과 왼쪽에는 ´만산명월(萬山明月)´, ´일사화풍(一事和風)´을 새겼다.
수정죽절비녀(水晶竹節簪)는 유백색 수정을 대나무 아랫부분처럼 다듬어 머리를 만들고 몸통에 구리판을 말아 끼웠다. 본래 수정제 끝부분이 있었으나 지금은 없어졌다고 한다.
목칠도형배(木漆桃形瓢子)는 팽나무의 밑둥치로 만들었으며, 안팎으로 옻칠을 하였고 작은 고리가 달렸던 구멍이 있다.
1750년(영조26) 9월 22일 영조로부터 하사받은 어필을 새겨놓은 현판이다.
"충효세업 청백가성(忠孝世業 淸白家聲)-충효를 대대로 가업으로 삼고 청렴결백을 가문의 명성으로 삼으라."
적장자 인물과 문중과 관련된 역사적인 사건을 총체적으로 적은 책이다.
두문동 사건과 관련된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신창맹씨 가문의 혈통과 집안의 역사를 모아 엮은 족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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