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들고 지친 연말, 사회복지종사자&가족을 위한 문화 나눔으로 잔잔한 감동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지난 12월 1일 아산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제5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문화행사는 2017년도 한 해 동안 쉼 없이 달려온 300여명의 지역사회 복지종사자와 그 가족을 초청해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겨울밤 컬쳐플러스(지콰르텟, 더지난소리)의 클래식 & 포크의 감미로운 콜라보 공연에 이어 유쾌한 소통전문가인 김창옥 교수님의 강연이 이어졌다.
김창옥 교수는 사회복지종사자자 가족을 위해 ‘통(通)하는 소통하기’, ‘자존감 회복하기’, ‘일과 삶의 균형 찾기’등의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문화행사에 참여한 이○○(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씨는 “매년 공연이 좋아 올 해도 기대하며 행사에 참여했다. 기대만큼 공연과 강연이 감동적이었다.”, 전○○(자원봉사자)씨는 “내가 좋아서 하는 자원봉사인데 오늘 공연에 초대받아 대접 받는 기분을 느꼈다. 자원봉사의 의미를 한 번씩 되새길 수 있도록 종종 이런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행사에 함께한 많은 분들이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2000년도부터 18년 동안 아산지역을 위한 크고 작은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특히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및 복지서비스 질적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5년째 지속적으로 문화 나눔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2017년에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10월~11월 2회에 걸쳐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Cheer Up!”』을 아산지역 사회복지종사자 41명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온양사회공헌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주신 사회복지종사자와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18년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형만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삼성전자의 지속적인 지원이 우리지역의 복지수준 향상에 큰 기여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삼성전자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