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28일 참여예산에 대한 역량강화를 통해 주민참여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2018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에서는 일반 시민, 주민참여예산위원, 관련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강사의 진행에 따라 △참여예산제의 의미와 사례 △주민제안사업 이해와 민주적 회의 방법 △참여와 협력을 이끄는 회의 진행법을 주제로 한 강의가 이어졌다.
이경복 자치행정과장은 “궂은 날씨 속에도 참석해주신 주민참예산위원들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참여예산제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현재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진행 중이며 7월 청소년 참여예산제와 9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내실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