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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환경

아산시, 대형 공공수면 수산종자 방류

기사입력 2019-10-02 10:03:14 최종수정 2019-10-02 1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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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종어종동자개치어 등 방류로 수산자원증대

 

 삽교호에서 치어 방류 모습

 

 

아산시(시장 오세현)925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대형 공공수면인 삽교호와 아산호에 우리고유의 토종어종인 동자개(일명 빠가사리) 치어 약43만 마리와 붕어 치어 약 10만 마리를 방류했다.

삽교호와 아산호 수역은 국가하천의 하류 지역으로 천안시, 예산군, 당진시, 평택시, 안성시와 연결돼 있어 장마철에 많은 육상 쓰레기 유입과 농업·생활폐수 등 비점오염원으로 인해 수질이 나빠져 우리고유 토종어류의 개체수가 날로 감소하고 있다.

 

특히, 삽교호와 아산호 방조제는 어류의 이동 통로가 막혀 바다와 민물로 오가면서 산란·성장하는 뱀장어 등 소하성 수산자원이 사라져 가는 등 수산생태계의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

 

이에 시는 수면의 수산자원을 회복하기 위해 매년 국도비 약1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인위적인 치어 방류사업을 통한 수산자원 증대에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2019년 상반기에는 삽교호와 아산호에 참게 약48만 마리의 수산종자를 방류한 바 있다.

 

이번 방류물량에는 충청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에서 육성한 무상방류물량(동자개 2만 마리, 붕어 10만 마리)이 포함되어 있으며 방류수역은 삽교호 2(인주면 대음리, 선장면 궁평리)과 아산호 1(영인면 구성리)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공무원, 이헌호 인주면장, 장영수 내수면어업계장 등 직원과 삽교호와 아산호 어업인, 지역주민 등 약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어 방류를 진행했으며, 수산자원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보호의식도 한층 고취시켰다.

한편, 이번 방류사업은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토종어종과 수산생태계 복원, 수산생물 다양성 확보, 수산자원증대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시는 수산자원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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