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에서 막 따온 싱싱한 상추와 풋고추를 먹는 즐거움은 행복 그 자체이며, 자녀들에겐 영농체험의 장소로, 시민들에게는 이웃과 정을 나누는 곳으로 주말농장 보다 더 좋은 곳은 없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올 들어 5년차 주말농장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시민과 함께 생기 넘치는 스마트도시 아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4월 2일 청솔주말농장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신청회원 2,017가족을 대상으로 농장별로 개장식을 갖는다.
2009년도에 추진하는 주말농장은 ▲배방 자이1차아파트 후문 ▲모종동 소방서뒤 한성아파트 후문 ▲방축동 샘터 등 23개소로 시에서 임차한 후 회원들에게 약 16㎡로 구획을 정해 분양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개장식을 통해 주말농장 운영방향과 상추, 고추, 토마토 등 여러 농작물에 대한 재배기술 교육을실시 하였으며, 신규로 농사체험을 하는 회원들에 대해서는 쉽고 재미있게 주말농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작물 재배기술 현장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