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4동 주민센터는 지난 13일 주민자치프로그램인 “행복 한 노래교실”에 특별가수 신웅 씨를 초청하여 주민과의 즐거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가수 신웅은 “영수증을 써 줄거야”, “무효” 등의 히트곡을 부른 유명한 트로트 가수로, 아들이기도 한 가수 신유의 곡『잠자는 공주』를 작사, 작곡하는 등 실력파 가수로 알려져 있다.
이 날 수업에서 가수 신웅은 수강생 80여명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자신의 히트곡 “영수증을 써 줄 거야”를 비롯하여 자신이 작사·작곡한 “잠자는 공주” 등을 열창하여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길영복 온양4동장은 “행복한 노래교실이 2008년 9월 개강 후 지금까지 변함없이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끝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동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