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와 온양전통시장상인연합회(회장 황의덕)은 온양전통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장보기의 편의를 위하여 쇼핑카트 30대를 구입 제공한다.
현재 온천동 구경찰서 골목 부근에 온양전통시장 주차장이 운영 되고 있는데 따라 차량주차 후 전통시장으로 유도하여 장보기를 편리하게 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온양전통시장상인연합회에 500만원을 지원 쇼핑카트 30대와 보관소를 설치하여 6월 11일부터 운영하기로 하였다.
시는 온양전통시장 주차장에 주차하고 쇼핑카트를 이용하여 시장에서 장보기를 할 수 있어 대규모 점포에서의 쇼핑보다 실속 있는 장보기가 될 것으로 판단되며 고객의 호응도에 따라 점차 대수를 늘리고 유모차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상인의 친절, 상품의 품질유지, 신뢰를 구축하여 많은 단골고객의 확보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은 점차 증가하여 전통시장 활성화가 촉진될 것으로 보이며 온양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고 상인의 자생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