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아산소식

국도21호 도로변, 코스모스 등 식재 아름다운 도로 변모

  아산시 송악면은 특색있고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 및 손님맞이를 위한 국토공원화 조성에 대해 그동안 사업을 추진한 결과 아름다운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3월 송악면 전직원과 지역봉사단체인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조병주, 허성이)가 연계 다채롭고 특색있는 도로변 꽃길 조성과 관광지 가로 공원 조성을 하여 다함께 동참하기로 협의한 후,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국도21호인 외암리부터 거산리 금계령까지 약 12km구간에 대하여 새마을지도자회 및 희망공공근로 참여로 우리 산야에 잘자라는 토종 식물가운데 꽃이 아름다우며 오래피는 코스모스 300,000본, 천일홍 20,000본, 칸나 4,000본, 국화 5,000본, 꽃양배추 1,000본 등을 식재하였으며 지속적인 물주기, 비료주기, 제초작업등 노력한 결과 꽃이 만개 찾아오는 관광객 및 주민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가로공원관리 조성을 위해 마곡리(오미니고개), 동화1리 초등학교앞 등 4개소 3,380㎡에 대하여 우리나라 고유 수종인 연산홍, 소나무, 단풍나무등을 식재하였으며,

  외암민속마을, 강당골 등 송악면을 찾는 관광객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외암천에서 송악저수지 구간 5km에 주민들의 자율참여로 천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제공하기 위해 토종 산수유 3,000본을 가꾸고 있다.

  금년 국토공원화 조성 사업은 아산을 찾는 관광객 및 주민에게 볼거리는 물론 편안하고 휴식처를 제공하여 다시 찾아오고 싶은 아산을 만드는데 그 목적을 두고 추진하였으며,

  송악면 김복영면장은 “그동안 국토공원화사업에 고생한 새마을지도자회 및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송악면을 찾는 관광객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찾아오는 손님에게 아름답고 웃음이 넘치는 인상과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더욱더 꽃길조성사업을 확대 국토공원화 조성에 힘쓰겠으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 평택시청 안중출장소 녹지팀에서 국토공원화 꽃길조성에 대하여 현장 견학을 찾아오고 있고 공주와 예산방면으로 가는 여행객들에게 큰 볼거리와 도로변 꽃 재배과정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