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추진중인 온천·옹기 전시체험관이 건축설계 경기현상공모를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착수했다
지난 3월27일부터 3월28일까지 현상공모를 통해 접수된 3개 작품에 대해 2006년 4월24일 건축, 전시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역건축설계업체인 예가건축사사무소외 2개업체의 공동출품작을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당사업의 실시설계 및 감리 용역권을 부여했다.
이에 시는 온천·옹기 전시체험관을 지역고유의 온천문화와 전통옹기에 Wellbeing기능을 접목한 체험형 테마시설로 조성한다는 방침 아래 아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온천·옹기 전시체험관은 도고면 신언리 산 60번지에 부지 17,365㎡(5,252평), 건축면적 1,714㎡(518평), 사업비 35억원 규모로 2007년 완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