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가을 시민들의 휴식공간 및 정서함양을 위해 파종한 유채가 봄의 절정인 요즘 만개하여 제47회 성웅이순신축제에 곡교천 둔치를 찾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곡교천 둔치 유채밭은 체육공원에서 탕정경계 지점까지 하천강변을 따라 3개소 7ha(21천평)에 조성되어 있으며 추운 겨울을 견디고 노란색의 꽃망울을 활짝 터뜨려 지금 그곳에는 상큼한 유채향기로 많은 시민들이 찾아들어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특히, 가족나들이,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추억 만들기 사진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어 시민정서 함양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