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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충남발전硏 공동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2011-12-21 08:11:05 최종수정 2011-12-21 0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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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전국체전 2607억원 생산유발 효과 발생 -



  2016년 전국체전이 아산시에 2,607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분석됐다.



  아산시와 충남발전연구원은 지난 20일 아산시청 대강당에서 “2016년 전국체전 유치와 아산의 재도약”이란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고, 전국체전 유치를 통한 경제적 효과와 아산 도시정체성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2016년 전국체전 유치를 충남 아산시를 중심으로 한 유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에 따른 사회적.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아산시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방안도 함께 모색되었다.



  복기왕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2016년 전국체전 유치는 아산시 발전을 10년 이상 앞당길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아산의 인지도를 높이는 호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1주제를 맡은 우송대 장인식 교수와 충발연 임형빈 박사는 ‘도시마케팅으로서의 전국체전과 경제적 효과’에 대해, 2016년 전국체전이 2607억원의 생산유발, 1,157억원의 부가가치, 1,996명의 고용증가 등의 파급 효과를 줄 것이라고 발표했다. 파급 효과 분석은 건설 효과와 대회 참여인원 및 관광객 지출비용 등을 예측한 결과이다.



  또한, 장 교수와 임 박사는 “2016년 전국체전 유치는 도시브랜드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주민 통합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도시 문화 정책의 변화는 과거와 미래, 이미지 개선과 부각, 차별성과 표준성을 병행하면서 분업과 통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제2주제를 발표한 충발연 임준홍.백운성 박사는 ‘2016년 전국체전 유치, 아산의 도시정체성 강화를 위한 도심활성화 방안’에 대해, “2016년 전국체전을 도시업그레이드와 정체성 확립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원도심은 도시의 얼굴이며 도시의 이미지와 정체성을 좌우하는 것”으로 “이제는 원도심을 개발에서 재생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 아산다움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도시정비사업과 재정비촉신사업의 재검토, 소프트파워 측면에서는 원도심 역사문화자산 조사와 행궁복원 사업, 휴먼파워 측면에서는 도심형 실버타운과 주택리모델링을 통한 대학생 기숙사 제공 등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충발연 박진도 원장의 진행으로 아산시의회 여운영 의원, 아산시체육회 김영운 사무국장, 순천향대 양광식 교수, 산업연구원 홍진기 연구위원, 경기대 조효진 교수, 아산시 김용한 체육육성과장 등이 참석해 아산시의 전국체전 유치 전략과 도시 활성화를 위한 지혜를 모았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복기왕 시장, 조기행 시의회의장, 윤정남 전국체전유치추진위원회 상임대표 등 각계 각층 400여명이 참석해 전국체전 유치를 통한 아산시의 획기적인 지역발전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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