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소 보훈회관과 모종 119안전센터, 겨울철 화재예방
아산시는 보훈회관에서 지난 25일 아산소방서 소속 모종119안전센터의 지원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아산시 보훈회관을 이용하고 있는 8개 보훈단체장 및 회원 , 관계 소방공무원 등 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현장 대응능력을 키웠다.
특히 상황단계별 임무절차 숙달과 화재 발생시 대처 능력을 발휘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보훈회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메시지로 훈련이 시작됐다.
최초 목격자에 의한 소방서 화재신고와 유선 및 구두에 의해 전파를 통한 인명대피,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진화를 했으며
이어 출동한 아산소방서 소속 모종119안전센터에서 화재현장에 도착해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을 실시하는 순으로 훈련이 전개됐다.
아울러 옥내외 소화전을 사용하는 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아산시청 김복영 사회복지과장은″아산시 보훈회관 8개 단체장 및 회원들과 모종119안전센터간의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겨울철 화재발생 시 신속한 진화 및 인명대피로 피해를 최소화 할 것과 평상시 재난.재해 예방 및 대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