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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동관시 자매도시, 경제 파트너로 부상

기사입력 2013-04-16 15:23:01 최종수정 2013-04-16 15: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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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가 기초자치단체로는 이례적으로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통상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추진해오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무역사절단’과 ‘지사화사업’ 등 KOTRA 120여개 해외 무역관 협력사업을 비롯해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외국어 카탈로그 및 홈페이지 제작 지원 등 수출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 자매도시인 중국 동관시에서 2년 연속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양 도시가 명목상의 결연관계를 넘어 실질적 경제파트너로 발전하고 있어 타 시.군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는 평가이다.


지난해 9월 아산시와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한 중국 광동성의 동관시는 자국내 국제교역 4위를 자랑하는 인구 800만의 중국 대표 무역도시로서 아산시 수출기업이 중국시장을 개척하는데 탁월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7월 복기왕 시장이 직접 인솔한 ‘제1차 아산시 무역사절단’이 동관시 현지 40여개 업체와 약 500만불 규모의 수출을 협의한데 이어, 금년 3월말 ‘제2차 무역사절단’을 동관시와 정저우시에 파견하여 약 5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비교적 단기간의 시장개척 활동에도 괄목할 만한 수출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자매도시인 동관시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여타 무역사절단이 KOTRA가 주관하는 무역상담회에 국한해 활동한데 비하여 아산시 무역사절단은 동관시장이 직접 주선한 ‘아산-동관 협력교류회’를 통해 80여개의 현지 업체와 밀착 수출상담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양 도시의 기관장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신뢰가 조기에 구축됐기 때문이었다.


무역사절단에 참여한 A기업 대표는ꡒ아산시 자매도시인 동관시로부터 특별한 기회를 제공받아 기대 이상의 계약은 물론 중국 내 브랜드 이미지도 크게 향상되었다ꡓ며, ꡒ앞으로도 동관시에 파견하는 무역사절단에는 꼭 참가하고 싶다ꡓ는 고마움을 전했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동관시와 경제교류를 확대해 나가면서, 5월에는 인도와 동남아에, 9월에는 두바이를 비롯한 중동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하는 등 새로운 해외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해 전국 수출실적 1위 도시에 걸맞게 글로벌 수출 중소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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