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제역 백신 접종으로 인한 질병 방어 수준 모니터링
아산시 축수산과(과장 김만태)는 11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충남동물위생시험소 아산지소에서 시행하는 돼지 구제역 백신항체 모니터링 검사에 이어 양돈농가의 백신접종 여부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축수산과는 양돈전문 공수의사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모니터링 검사에서 항체형성률이 기준치 미달로(번식돈 60%, 비육돈 30% 이하) 확인된 농가에 재접종 명령, 접종 지도 및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가의 구제역 방역의식 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김만태 축수산과장은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특히 소규모 양돈농가에 대한 집중점검을 연중 상시로 실시할 계획”임을 밝히며,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와‘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라는 책임방역의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