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도 아산시 미세먼지 관리계획 수립
□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발하여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해 아산시는 작년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하여 충남최초로 시가지권역, 배방권역, 도고권역, 둔포권역, 인주권역으로 나누어 5개권역 도시대기측정소를 설치하여 선제적으로 대기질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 도시대기측정소 : ´16년 1개소 ⇨ ΄17년 5개소(5개권역)
□ 미세먼지가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중차대한 환경난제임을 인식하고, 미세먼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산업부문, 수송부문, 생활부문, 민감계층 보호인프라 및 서비스부문 등으로 나누어 2018년도 미세먼지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총력 대응하기로 하였다.
□ 아산시의 미세먼지 오염도는 2007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추세였으나, 2016년부터 오염도는 오히려 높아지는 추세이며, 작년한해 봄·겨울 미세먼지 오염도가 증가하여 초미세먼지농도(PM-2.5) 13회, 미세먼지(PM-10) 24회 환경기준을 초과하였다
□ 미세먼지는 주변의 영향(봄철황사, 미세먼지 유입)과 여름철 강우집중 등으로 미세먼지 관리에 불리한 여건에 있어, 단기간 내에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며.
□ 발생원이 국외 영향이 30~50%(고농도시는 60%~80%)이고, 나머지 국내배출의 경우 수도권은 경유차(29%)가, 전국적으로는 공장 등 사업장(41%)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이에 고농도 미세먼지 대기배출사업장을 집중관리하고, 비산먼지발생사업장중 특별관리공사장 45개소를 지정하여 특별점검할 계획이다
□ 그리고 미세먼지 배출이 많은 노후경유차에 대한 조기 폐차비용을 482백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ㅇ 올해 ´05년 이전 노후경유차 조치폐차 물량은 약 300대로서 배기량별 상한액 범위 내에서 중고차 가격을 지원받을 수 있다
* 3.5톤 미만 165만원 이하 / 3.5톤 이상 440만원 이하(6천CC이하), 770만원 이하(6천CC초과)
□ 친환경 자동차보급 확대와 충전인프라 구축에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ㅇ 올해 1,402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전기자동차 50대의 보급지원과 관용차 6대를 전기자동차로 구입할 예정이다
* 관용차 전기자동차 보유현황 : 4대(´16) ⇨ 16대(´17) ⇨ 22대(´18)
ㅇ 전기자동차 충전소(급속) 3개소 6기 설치할 계획이다
* 6개소(´16) ⇨ 18개소(´17) ⇨ 24개소(´18)
ㅇ 수소자동차 부품산업 유치와 연계한 수소자동차 충전소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 또한 고농도 발생시즌, 도로 재비산먼지 관리를 위하여 노면청소차 운행횟수 확대하고 분진흡입 노면청소차 구입추진을 하고
□ 쓰레기 분리·보관용 「클린하우스」 설치확대와 농촌지역 공동집하장 확충 등 적극적 지원과 불법소각 단속반 상시 운영으로 불법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차단할 예정이다
□ 대기질 정보 시민알림 전달체계도 구축하였다. 대기오염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 밀집지역 10개소에 대기질 신호등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 관내 초등학교 45개소에 미세먼지알림판을 설치하여 미세먼지 민감계층에게 실시간 미세먼지 예보등급 알림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유아·초·중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후변화환경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미세먼지 교육과 인식제고에도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