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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발생, 예방수칙 준수 당부

기사입력 2018-06-19 09:23:31 최종수정 2018-06-19 09: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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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 질환자, 당뇨병 등 기저질환자 특히 주의

 

 

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인천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2018년 6월 12일)되었다는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라 우리 시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6월~10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해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올해 3월 전남 여수시 해수에서 첫 번째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된 후 전남, 경남, 인천의 해수에서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는바 비브리오패혈증 발생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를 5℃ 이하로 저온보관 어패류를 다룰 때 장갑 착용 조리 시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야 하고 ▲충분히 익혀 조리(85도 이상 가열) ▲날 생선 및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 ▲피부에 상처가 있을 경우 바닷물 접촉을 피하는 등‘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환자, 알코올중독자, 면역억제자(항암제투여자, 백혈병환자, 장기이식환자 등) 등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에서 비브리오패혈증이 발생할 경우 치명률이 높아 동 대상자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한편, 아산시보건소는 기온 및 수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의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의료기관 및 질병모니터요원을 통한 환자감시체계를 운영 중이며 고위험군은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아산’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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