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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일본뇌염’주의 당부

기사입력 2018-07-13 17:51:38 최종수정 2018-07-13 17: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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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 모기감시결과 전남지역에서 일본뇌염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 경보발령기준 이상**으로 발견어 7월 6일(금)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

**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 일 때 경보발령 (전남지역에서 7월 3일 채집된 모기 중 작은빨간집모기의 하루 평균 채집 개체수가 962마리로 전체모기의 64.7%를 차지)

일본뇌염은 대부분 무증상 또는 발열이나 두통과 같은 가벼운 증상이나 감염자의 250명 중 약 1명 정도가 심한 증상을 보이고 급성 뇌염, 수막염 등에 이환된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예방백신이 있어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어린이는 표준일정에 맞춰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며, “모든 성인에 대해 예방접종이 권고되지는 않지만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높은 대상자의 경우 예방접종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또, 아산시보건소는 야외 활동 및 가정에서 아래의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예방수칙은 첫째,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둘째,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 활동 시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셋째,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캠핑 등으로 야외 취침 시에도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넷째, 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을 없애서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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