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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마음행복 지원사업으로 행복면역력 쑥쑥

기사입력 2018-07-19 14:43:03 최종수정 2018-07-19 14: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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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청소년대상 심리정서프로그램 및 학부모 상담 및 교육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원하는 「아동ㆍ청소년 마음행복 지원사업」이 학교에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아동.청소년의 심리ㆍ정서적 문제를 사전예방하기 위한 비타민 사업으로 아산시와 아산교육지원청 그리고, 지역 전문기관의 협력사업이다.

 

지난 해 5개 학교의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는 관내 32개 초등학교와 7개 중학교에서 초등 4학년과 중 1학년(3,714명, 145학급)을 대상으로 대폭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올해 사업을 운영할 지역 전문기관으로 선문대학교(산학협력단 참사랑가족상담연구소)를 선정했다.

 

프로그램은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는‘학생 집단 심리정서 프로그램’과 ‘학부모상담 및 교육’으로 심리치료 전문가 79명이 투입돼 운영되고 있다.

 

먼저, 학생 집단 심리정서프로그램은 정규 수업시간을 이용해 학급당 2시간씩 5회 운영되며 심리치료 전문가는 학급당 학급인원에 따라 1명에서 최대 4명까지 투입된다.

 

프로그램은 학급당 5가지 매체(미술, 놀이, 보드, 스피치, 동작)중 1개를 선택해 진행된다. 각 매체별 프로그램은 심리치유와 사회성 향상,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 자신감과 풍부한 감정표현, 문제해결력, 자신의 감정조절 강화 등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도록 짜여 있다.

 

또한,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재미있게 구성돼 큰 인기를 얻으며 학생들은 매주 이 수업을 기다리며 쉬는 시간 없이 계속하자고 조르기도 한다.

 

교육부에서 매년 초1, 4학년과 중1학년, 고1학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관심군 학생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인데, 심리치료 전문가는 프로그램 진행 후에 담임교사와의 면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관심군 학생을 알리고 학생 지도방법을 조언하기도 한다.

 

올해 충청남도가 전국에서 관심군 학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충남의 다른 교육지원청에서 아산시의 마음행복 지원사업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까지 28개 초등학교와 4개 중학교에서 프로그램을 마쳤고,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자 당초 신청을 하지 않았던 학교들의 추가 신청도 이어지고 있다.

 

시는 학교에서 당초 5회기 였던 프로그램을 10회기로 연장, 그리고 교사들은 문제 학생 지도방법에 대한 교육요청에 대해 올해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한 수용한다는 방침이다.

 

학교 측 관계자는 “관심군 학생만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기존 심리치료 프로그램과는 달리 학급 학생이 모두가 참여함으로서 아이들의 또래관계와 자기표현이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하반기 진행되는 학부모 개별상담도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익명성을 보장받을 수 있고 무료로 진행돼 학부모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산시는 오는 10월 포럼을 열고 학부모와 학교관계자, 아동ㆍ청소년 심리치료 전문가들이 모여 ‘아동.청소년의 마음행복 지원사업’의 성과와 향후 발전방안을 토론하고 그 내용을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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