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아산소식

- 아산시설관리공단 시범사업장으로 선정해 건강한 직장문화 만들기 앞장

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건강한 직장생활을 지원하고자 직장인정신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아산시설관리공단을 시범 사업장으로 선정해 정신건강서비스 협약 체결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직장인 대상 정신건강 사업을 통해 시간적 제약, 개인적 업무 등으로 관심과 관리가 소홀한 직장인들에게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인식개선 활동과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아산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 직장인 스트레스 관리 교육 및 굿모닝 출근길 캠페인 운영 ▲ 우울증 및 스트레스 검사진행 후 고위험군 개인 심리프로그램 지원 ▲ 직장 내 긍정언어 사용하기 캠페인 ▲ 소소한 기쁨, 힐링 프로그램 운영 ▲ 점심시간에 만나는 ‘정오 음악회’등이 있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직장인 정신건강사업을 통해 직장인의 정신건강관리에 힘써 생산성 증대 및 개인과 가족관계에 긍정적인 요인을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