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전고 울린 아산우리은행위비 여자프로농구 홈 개막전, 통합7연패 노린다.
기사입력 2018-11-06 14:07:24 최종수정 2018-11-06 14:07:24
위비 우리은행 농구 감독 및 선수 격려하는 오세현 아산시장
11월 3일 아산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아산우리은행위비 여자프로농구단 2018-2019시즌 홈 개막전이 열렸다.
2018-2019시즌 개막을 알리는 각종 이벤트로 꾸며진 이날 홈 개막전은 여자프로농구 시즌을 반기는 아산시 홈팬들이 발 디딜 틈 없이 찾아와 만석을 이뤘다.
밀려드는 홈팬들의 입장으로 시즌 홈팬들에게 사랑받는 명실상부한 겨울스포츠임을 입증했다. 이 날 개막행사 후에 치러진 개막전에서 우리은행은 신한은행에 26점차 대승을 펼쳐 통합6연패를 달성한 우승후보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경기 전 시투에 나서며 시즌 개막을 축하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스포츠인 여자프로농구가 개막했다. 2018- 2019시즌동안 농구단은 부상 없이 시즌을 성공적으로 치루길 바라며, 아산시민께서는 열심히 뛰어주는 선수들이 힘이 날 수 있도록 많이 찾아주시고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며 여자프로농구 개막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