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각·청각장애인 모두 자유롭게 이용 가능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 독서보조기기 모습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김선옥)이 2018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보조기기 국고사업의 일환으로 탕정온샘도서관에 장애인 독서보조기기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2018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보조기기 국고사업은 아산시립도서관(어린이, 탕정온샘도서관)이 공모사업 시행 도서관으로 선정되며 국고보조금 및 지방비 예산을 지원받아 2018년 11월 말에 아산시민의 편의를 위해 독서보조기기를 구입, 설치했다.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에 설치된 독서보조기기는 높낮이 조절 책상(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책상), 화면 확대 소프트웨어(약시 등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 음성 출력 소프트웨어(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 낭독 프로그램), 독서 확대기(시각장애인을 위한 돋보기), 음성 확대 기기(청각장애인을 위한 목소리 증폭 기계), 피난 대피 의자(거동이 불편한 이용자를 위한 휠체어) 총 6종이다.
탕정온샘도서관 관계자는“앞으로 많은 장애인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편안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탕정온샘도서관(041-536-8749) 및 2층 자료실(041-536-874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