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 진행
아산시는 4월 29일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담당공무원의 ‘보조금 사용 안내 및 정산교육’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실시할 ‘우수작은도서관 선정을 위한 운영평가 안내’, 성성푸른작은도서관 박민주 관장의 ‘지속가능한 작은도서관 운영 방안’ 특강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은 “이번 교육이 작은도서관 운영에 좋은
길잡이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 및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아산지역 작은도서관은 총 88개관으로 아산시는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운영평가를 통한 도서구입비,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비, 어린이독서캠프 운영비 등 보조금 지원과 공공근로 및 자원봉사자 등 인력지원, 좋은책 보내기 운동을 통한 도서기증, 지도사서 파견, 운영자 교육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