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소바니쉬 연 2회 도포시, 40% 충치예방 효과
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가 어린이 충치예방을 위해 불소바니쉬 도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아산시보건소는 연 2회에 걸쳐 불소바니쉬 도포사업 진행중으로 1차로 지난 3월∼6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32개교 6,757명(학부모 동의서 제출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2차는 오는 9월∼12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충치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형성시키고 지속적인 예방사업으로 구강건강의 길라잡이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소바니쉬 도포는 치아에 불소를 직접 바르는 방법으로 치아우식증(충치)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에 어린이들의 치아 표면에 불소막을 형성하고, 세균의 효소작용을 억제해 치아표면을 단단하게 하는 구강병 예방사업으로 연 2회 도포하면 약 40%정도 충치 예방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