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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문예회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주민 공청회’개최

기사입력 2019-07-26 14:19:56 최종수정 2019-07-26 14: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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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지역문화예술 거점공간이 되도록 힘써줄 것”요청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7월 24일 아산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아산문예회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지역주민 및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는 지난 4월 착수한 ‘아산문예회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진행된 문예회관 건립 추진 현황과 설문조사 결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문조사는 아산시민 481명을 대상으로 7월 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다.

 

설문조사 결과, 83.8%가 공연시설이 충분하지 않다고 응답했으며, 건립규모와 관련해 대공연장은 1,000∼1,200석 28.3%, 소공연장은 200∼300석 22.2%, 전시장 면적은 500∼1,000㎡ 21.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희망 관람 공연장르는 뮤지컬 33.1%, 연극 27.5%, 대중가요콘서트18.6% 순으로 조사돼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문예회관 건립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1,000석 이상 규모의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전시실 등을 갖춘 문예회관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1년 착공해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시민 종합토론회와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아산문화재단 유선종 상임이사, 무용협회아산지부 원유선 지부장,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도준태 예술진흥부장, 굿모닝충청충남취재본부 장찬우 본부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시미들과 문예회관 건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민 의견으로는 “문예회관 건립에 대한 기대와 함께 시민이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적합한 시설을 지어 지역문화예술의 거점공간이 되도록 힘을 쏟아줄 것”을 요쳥했다.

 

시 관계자는 “여러 어려움으로 중단됐던 문예회관 건립을 다시 신중히 검토해 추진하겠으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문화예술에 대한 갈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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