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화합, 유구한 역사 ‘제68회 둔포면민의 날 문화체육한마당’ 성료
기사입력 2019-08-20 09:06:35 최종수정 2019-08-20 09:06:35
광복적 기념행사로 1952년 이후 빠짐없이 계속 진행 중 -
둔포면민의날 행사 전경
둔포면의날 축사하는 오세현시장
둔포면민의날 행사 (마라톤)
아산시 둔포면(면장 김동윤)과 둔포면민의날 추진위원회(위원장 유근종) 주관·주최로 15일 실시된‘제68회 둔포면민의날 문화체육한마당’축제가 주행사장인 둔포초등학교와 둔포체육공원, 아산테크노밸리 운동장에서 주민 3,500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료되었다.
이날 축제는 오전 8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4개 팀의 축구 경기, 둔포초등학교와 둔포면민 헌장탑 왕복 10Km로 구성된 마라톤을 비롯한 학구별 화합경기에 이어 아산시 유소년 팀과 다문화 유소년 축구단 팀의 친선경기 외 사생대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품바 및 유명가수 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 등으로 진행되었다.
둔포면민의 날 행사는 1952년 8·15 광복절을 기념하여 면민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의용소방대에서 각 마을대항 축구대회 개최를 계기로 현재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었으며, 둔포면민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둔포면 최대의 행사이다.
면민의날 행사의 유구한 역사와 함께 마을의 변천사가 담긴 향토사진 및 역대 면민의 날 행사사진이 이젤 40개에 전시되었고, 주민차지위원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둔포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풍물공연, 라인댄스, 민요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