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민관협치 우수사례로 발표대회 및 사례집 발간 추진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8월 28일 시청에서 2019년 민관협치 우수사례로 선정된 ‘아산형복지모형 긴급복지지원사업’의 컨설팅을 진행했다.
시는 충청남도와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19년 민관협치 우수사례 공모에서 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하는 ‘아산형복지모형 긴급복지지원사업’ 이 선정돼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게 됐다.
충청남도는 지난 3월 민간 및 행정기관의 민관협치 우수사례 22건을 접수해 서면심사를 거쳐 10개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이 중 아산시의 ‘아산형복지모형 긴급복지지원사업’이 포함됐다.
이번 민관협치 우수사례 컨설팅은 학계와 민간협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사업 현장방문 등을 통해 8개의 평가기준 아래 진행했다.
평가기준은 참여자의 구성, 네트워크 구성 및 운영, 자원의 공유, 책임소재, 민간참여수준, 문제해결능력, 지속가능성, 투명성 등이며 컨설팅 결과에 따라 발표대회와 사례집 발간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준구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장은 “모두 열정을 가지고 민관협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아산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