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가족 웃음 꽃, 이야기 꽃’주제, 20가족 51명 참가
아산시 좋은 부모 캠프
아산시평생학습관은 8월 31일 가족 간 소통과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행복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아산시 좋은 부모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평생학습관의 ‘좋은 부모 교실’ 교육을 수강한 수강생 가족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관과 공주대학교 산학연구관 ‘수리치’, 문화공간 ‘미쁨’의 진행으로 청양군 ‘넓은 마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좋은 부모의 역할과 건강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해 자연물을 이용한 빛깔놀이 및 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워주는 예술프로그램, 고구마 캐기 및 가족 간식을 만드는 생활 예술 프로그램 등 자녀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모의 양육태도와 아이의 정서적 심리를 전문가 상담을 통해 건강한 가족을 세우는 부모상담 프로그램도 진행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참가자 모두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부모는 “캠프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아이와 좋은 추억을 만들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윤연옥 평생학습관장은 “좋은 부모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이 공감대와 화목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평생학습관은 아산시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의 역량강화와 시민 주도의 평생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좋은 부모 교실 외에 아산청백서당 고전강좌 및 은퇴설계 교육, 워라밸(work-Life Balance) 프로그램 등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평생학습 문화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