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실기 좋은 행복아산을 위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9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유병훈 아산시 부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도시환경 정비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도시환경정비 분야에 대한 상반기 추진상황 점검과 향후 추진계획 등 민선7기 아산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인 깨끗한 아산 만들기 전반에 관한 사항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허가담당관외 20개 부서를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불법광고물, 승강장 등 환경정비 중점사항에 대한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보고, 당부사항 전달, 부서간 협조사항과 개선 방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오세현 아산시장이 평소 당부했던 ▲매월 대청소의 날 전 직원 참여 ▲도심지 생활쓰레기 및 주요도로변 쓰레기 처리 개선 ▲농촌지역 환경저해요인에 대한 환경정리 대책 ▲쓰레기 방치 취약지역 및 사각지대 지속 정비 ▲주요도로변 불법현수막 및 인도변 불법홍보물 상시 정비 ▲관광지 및 등산로 등 환경정비 대상 점검 및 개선 ▲각종 재해시 신속한 도시환경정비 ▲도시환경정비 시 부서간 상호 업무 공유 및 협조 ▲읍면동 협조 마련 등의 방안 추진이 논의됐다.
회의를 주재한 유병훈 아산시 부시장은 “우리 시는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이란 시정구호 실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시민 행정을 펼치고 있으며 깨끗한 아산을 위한 도시환경 정비는 아주 중요한 목표 중 하나다”며, “아산시 거리가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우리 공직자가 부단한 노력과 끊임없는 관심을 기울이는 등 부서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민선7기 출범 직후 꾸려진 미래전략과 클린아산 T/F팀을 중심으로 부서 간 컨트롤타워 역할을 통해 도시환경 정비에 선제적으로 대응, 깨끗하고 살기 좋은 행복아산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