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깨끗한 아산을 위한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의 날 운영
기사입력 2019-10-02 10:09:25 최종수정 2019-10-02 10:09:25
- 쓰레기 불법투기는 이제 그만, 종량제봉투를 꼭 사용 하세요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9월 30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과 쓰레기종량제 정착을 위한 ‘생활쓰레기 적정배출 홍보 및 불법행위 집중단속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 배출지도원, 환경미화원, 불법투기 감시단, 청소대행업체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종량제 규격봉투 미사용, 일반음식물 혼합배출 등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21명을 적발해 8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유종희 자원순환과장은 “매월 민관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나 불법행위가 꾸준히 적발되고 있다”며 “쓰레기를 버릴 때에는 종량제봉투에 꼭 담아 일몰 후 배출해 깨끗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