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아산시는 10월 30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와 담당 공무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 박창훈 차장의 강의로 약 2시간 가량 진행되었으며, 국내외 산업재해 사례들을 통하여 위기 발생 시 대처법을 설명하고, 실제 근로활동 중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사업장 안전사고에 대한 올바른 예방법 및 대처법 등에 대해 시청각 자료들을 활용하여 이해도를 높였다.
안전교육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조심조심코리아’슬로건을 바탕으로 작업장 내에서 ‘빨리빨리’라는 생각을 버리고 ‘조심조심’하자는 내용을 강조하며 교육이 마무리되었다.
시 관계자는“사업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 본인은 물론 각 사업부서의 담당자들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관심을 높이고, 한층 주의를 기울이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면서 “사업장 자체적인 안전교육을 상시 실시하도록 사업부서에 당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추진하는 4단계 공공근로사업은 10월부터 12월까지 150여 명이 근무하게 된다.
아산시에서 창작된 아산시, 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