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급속한 인구증가, 공동주택 안전관리 강화
공동주택 관리자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0월 30일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공동주택 관리자 방법 및 소방안전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140개 공동주택 경비책임자 및 안전관리책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소방서의 소방안전교육, 경찰대학교의 방범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공동주택 화재예방, 상황별 대처방법, 공동주택 CPTED(셉테드) 등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사례 위주로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석한 안전관리책임자는 “공동주택 안전관리 강의를 통해 아파트 관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예방대책방안 마련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신성철 주택과장은 “공동주택 거주 인구가 급속히 늘고 있어 입주민들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단지가 될 수 있도록 교육에 참석하신 공동주택 관리자 분들께서 안전관리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