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권 녹색휴식 공간 조성
용화체육공원 공간배치도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2월 2일 용화동 일원에 민간 특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용화체육공원에 대해 공원조성계획 결정(변경)고시 했다.
용화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아산시와 하이스용화공원(주)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사업시행자 지정을 완료했으며 그동안 도시계획위원회 및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공원조성 계획을 결정했다.
용화체육공원은 실내체육관(지상 2층, 연면적 2,077㎡), 생태체험장, 데크산책로, 다목적체육공간, 어린이체력단련시설 등 공원시설 등이 조성 될 예정이다.
시는 도심권 내 녹색휴식 공간조성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육 ·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산용화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자동실효 해소와 토지주의 사유재산권 보호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민간특례사업으로 내년 6월 30일 이전 실시계획인가를 완료해 내실 있는 체육공원이 조성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