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조성, 예산절감 우수사례 선정
아산시, 2019년 생활SOC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상 수상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19년 생활SOC 우수사례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12월 17일 국무조정실에서 개최한 2019년 생활SOC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조성’이 120건의 우수사례 접수 건수 중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아산시와 천안시가 협력해 추진한 천안아산상생협력 센터 조성및 운영과 관련해 △ 운영비 절감 110억원 △ 전국 최초 기초자치단체간 조합설립 △ 경계지역 생활권 내 공동으로 도서관 △ 방범, 교통, 정보시스템이 통합된 복합문화정보센터 조성 △ 아산과 천안의 공동 운영 관리로 예산절감 부분에서 우수한 사례로 인정받아 국무조정실장상을 수상했다.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는 아산과 천안 두 도시의 상생과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지하 1층, 지상 4층, 면적 9,457㎡의 규모로 공동건립한 시설로 도서관 및 각종 시민편의 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산과 천안, 천안과 아산이 상생과 협력을 함께 논의하면서 이런 좋은 결과가 함께 따라온 것 같다”면서 “양 시의 시민분들이 요구하시는 행정수요를 최대한 해소해 시민편의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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