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식·이숙희 가족, 아산시에 어려운 이웃 설 명절 떡국떡 나눔
기사입력 2020-01-16 16:48:03 최종수정 2020-01-16 16:48:03
- 설 떡국 드시고 희망찬 한해 가득하시길
좌) 전국전력노동조합 아산지사 위원장 김성환,
윤찬수 부시장, 이숙희·이민식씨
기념촬영
아산시 모종동에 거주하는 이민식·이숙희 가족은 1월 15일 아산시청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국떡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떡국떡 300상자(10,500천원 상당)는 가족들의 나눔의 뜻이 모여 준비한 것으로 각 읍면동에 후원해 설 명절을 앞두고 각 읍면동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 될 예정이다.
이민식씨는 “명절에 우리 이웃분들이 떡국을 끓여 드실 모습을 상상하니 마음이 든든하다. 따뜻한 떡국이 어려운 분들께 힘이 되고 훈훈한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며 “떡국을 드시는 모든 분들에게 올 한해 희망찬 일들이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찬수 부시장은 “지속적으로 백미와 떡국 떡 등을 아낌없이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후원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올해도 따뜻한 설 명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식씨와 그의 가족은 2010년부터 꾸준히 온양1동, 온양3동, 영인면 등 아산시 곳곳에 백미, 떡국 떡, 연탄을 비롯하여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작년 연말에도 백미 200포(10kg)를 후원하며, 아산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온 가족이 관심을 가지고 기부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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