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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선진농업기술 아프리카까지
아프리카의 농업인들이
선진 농업 기술을 배우기 위해
충남 아산을 찾았습니다.
쌀재배 기술을 배워
아프리카의 식량난을 극복하겠다는 야무진 각오를 밝혔습니다.
류제일 기자.
익어가는 볍씨를 관찰하는
까만 피부 아프리카인들의 눈매가 초롱초롱합니다.
선진 농업기술을 배우기위해
이역만리 아프리카에서 날아온 농민들이 땡볕에 구슬땀을
흘립니다.
<INT:하룬 굴라/케냐>
(식량기술배워케냐에알리고싶어)
아프리카 영농교육은
지난 2008년 아산시와 탄자니아
무완자시의 교류협력을 계기로 시작돼 벌써 4년쨉니다.
올해는 케냐 등 8개국에서
44명의 농민들이 찾아왔습니다.
<INT:복기왕시장/아산시>
이들은 두달여 동안 벼농사와
농기계 활용, 축산,특화작물
재배 기술을 배우고 귀국합니다.
특히 아프리카의 식량난이
심각한 만큼 이들의 관심사는
한국이 보유한 고품질 대량
생산 벼재배기술에 집중됐습니다
<INT:라비 엘샤피/이집트>
(한국의 고품질 쌀생산기술배워)
아프리카의 식량 혁명을
이끌겠다는 이들은 한국의 전통문화도 배워가며,친한파로서
아프리카내 한국 전도사가 되고 있습니다.
TJB뉴스 류 제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