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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road]아산,환경과학공원 조성

기사입력 2011-09-06 12:00:00 최종수정 2011-09-06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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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주민 혐오시설로 인식돼 온 것 가운데 하나가 쓰레기 소각장이죠. 그런데 이 쓰레기 소각장에 주민 휴식공간을 만들어 좋은 반응을 얻는 곳이 있습니다. 정신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새로 문을 연 아산의 환경과학공원.


공원을 휘감듯 흐르는 시냇물은 보기만해도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기초과학을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과학관 옆에는 헬스장과 생태식물원까지 자리잡고 있습니다.


SU ? 바로 이 건강문화센터와 장영실과학관 그리고 주민센터 옆에는 생활쓰레기 소각장이 가동되고 있습니다.


혐오시설로 분류되고 있는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에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원을 만들었습니다.


하루 처리용량 200톤 규모의 소각장을 지으면서 묘안을 짜낸 것입니다.


11만 제곱미터에 사업비만 1천144억원이 들어갔습니다.


쓰레기를 소각할 때 발생하는 대기 오염물질을 줄이고 최첨단 방지시설을 설치하느라 다른 곳에 비해 사업비가 많이 들어갔지만 대신 소중한 주민 휴식공간을 얻었습니다.


복기왕 아산시장 ? “소각장이 과거처럼 주민들에게 혐오를 받는 시설이 아니라 정말 깨끗하게 태워서 건강에 아무런 지장이 없는 시설을 만들었고”


처음 공사를 시작할 때 혐오시설이라 반대했던 주민들도 공원을 둘러보고는 대 만족입니다.


김현숙 / 아산시 방축동? “너무 좋죠. 처음에 와서 주위를 둘러 봤는데 냇물 같은 것도 흐르고 참 좋았습니다.


게다가 폐기물을 소각할 때 발생하는 열을 자체 냉난방에 사용해 운영비를 절감합니다.


남는 폐열은 인근 회사에 판매해 연간 20억원의 판매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정신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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